카테고리 없음2014. 2. 21. 11:17



Posted by 버려진Eye
카테고리 없음2014. 2. 21. 11:17
Posted by 버려진Eye
카테고리 없음2011. 12. 20. 16:25

그렇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그렇지 않다. 난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목적이 있다. 왜 사냐건 웃던 때는 벌써 한참 전 옛말이고,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산다. 즐겁기 위해서 산다.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 나이에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지... 하느님은 왜 믿는걸까? 편하기 위해서? 그것도 행복하기 위해서 믿는거겠지... 그렇지만 아직 나는 하느님을 믿음으로서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 온전히 맡기지 않았기 때문에... 온전히 믿기에는 아직 그분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도 희망은 품고 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해서 내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믿지 않는 자에게 사랑을 주는지는 모르지만, 다만 희망을 갖는거지...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을까? 실존한 인물일까? 정말 죽었다 다시 살아 났을까? 그렇다면... 왜 자기를 믿는 자에게만 영생을 허락한다고 했을까? 조건을 내건 삶은 무조건적인 사랑과는 거리가 멀잖아? 그럼 우리 어머니보다 하느님은 못하다는 것일까? 나는 엄마가 엄마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믿고 맘껏 사랑할 수 있다. 내가 엄마를 엄마로 믿지 않으면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가슴은 아프겠지만, 차갑게 돌아서지는 않을꺼 같은 데... 그러고 보면 엄마가 하는님보다 더 대단하네... 조건없이 사랑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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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1. 11. 16. 16:49

연결된 느낌이 없어지면... 나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다. 세상에 나 혼자 떨어진듯한 사무치는 외로움...

그렇지 않은 데, 나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 단지 지금 이 순간 누군가와 접속된 느낌을 얻지 못한다고 해서 외토리는 아닌 것을...

머리로는 아는 데, 가슴은 이해를 못한다. 가슴은 혼자니까 외로워하고... 움츠려 들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설득이 안되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마음은 쉽게 움직여지는 게 아니구나... 항상 누군가와 같이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구나...

마음아 괜찮아...

그렇게 느껴진다고 해서 정말 세상에 너 혼자만 있는 건 아니거든...

부모님이 계시고... 누나, 형이 있고...

세상 만물이 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

Posted by 버려진Eye
카테고리 없음2011. 11. 16. 13:40

대상은 없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렇지만 반응이 없어서 그런지 아쉽다. 누군가가 나의 사랑에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연인간의 사랑은 확인이 필요한가보다. 부모님의 사랑은 확인이 필요없는 데 말이야...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형, 누나 그리고 매형 준언, 수영이 모두 사랑한다.

가슴이 애리도록... 심장이 터질정도로 사랑한단다.

대신 나의 사랑은 대답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너와 같다고...

그렇다면 나는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느꼈던 설레임을 항상 느낄 수 있을텐데...

길들여진 사람이 없구나... 나에게... 그리고 내가 길들여지지 않았구나... 어느 누구에게도...

이젠 좀 누군가에게 길들여져야겠어. 너에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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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1. 11. 15. 15:40

심심해... 마음이 허해...

마음을 어디에 두지를 못하겠어. 자꾸 붕붕 뜨는 느낌?

마음을 잡아 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지...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어...

그래서 아직 혼자야.

둘이라고 지금이랑 180도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희망을 걸고 있었는 데...

생각처럼 그게 잘 안되네...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상대가 있어야 하는거구... 또 상대를 해줘야 하는 데...

상대를 안해주네...

그래서 요즘은 잠정적으로 보류야...

심신도 많이 약해젺고 말이야...

그걸 보통 사람들은 희망이라고 부르는 데, 난 요즘 가끔은 지옥처럼 느껴져...

차라리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 희망 고문을 당하지 않을테니까...

공포는 상상을 하기 때문에 무서운거라는 데, 행복한 모습을 상상하지 않으면 덜 힘이들까?

기대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지 않고... 단지 그 순간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렇지만... 돈은 있어야 겠지? 그럴려면 회사는 다녀야 하는거구...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편하게 느끼면서 지내는 게 좋겠어... 의식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그냥 나를 놔두는거지... 말로만 가능한 것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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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1. 11. 15. 09:49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내 존재가 희미해지고...
왜 사냐고 물으면서 한없이 바닥으로 침전될 때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연기처럼 사라지는 건 아니야.
단지 나 혼자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뿐이야.

그럴때는 잠시 심호흡을 하면서 주변을 관망하는 게 좋아.

잠시 잠깐 그렇게 있는다고 해서 세상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너에게 손가락질하지는 않을 테니까...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하는 법이니까....

닉 행복해져라. 행복해질려고 최선을 다하려므나...
눈치 보고 나를 억누르면서 행복해지는 법은 없단다.

Posted by 버려진Eye
카테고리 없음2011. 11. 1. 13:14

은호 : 여보세요.. 저는 원주사는 K라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거든요. 오래전부터 좋아했는데... 최근에야 그 사람 없이 안되겠구나... 알게 됐어요. 근데... 그 사람은 이미 결혼한 사람이예요. 목사님... 어떻게 하죠?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 : K양. 본인 마음은 확실한 겁니까? 정말 그 남자 아니면 안되는 겁니까?

은호 : 어떨 땐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또 어떨땐 이대로는 못 견디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냥 눈물이 나올 때도 있구... 멍해질때도 있구 그래요. 그 사람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라고 생각하면서부터는 사는게 지루해졌어요.

목사 : 상대방 마음은 어떻습니까?

은호 : 그 사람은 나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해요.

목사 : 힘든 문제군요. K양, 하나님은 속이지 말라 하셨어요.

은호 : 역시... 안되겠죠?

목사 : 남을 속여서도 안되지만, 또한 자기 자신을 속여서는 안됩니다.

은호 : 네?

목사 : 마음이 가는대로 하십시오.

은호 : 그게 무슨?

목사 : K양.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고 마음이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 역시도 K양 아니면 안되겠다고 말했다면서요. 마음이 하자는데로 하시지요.

은호 :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그 사람 부인은 어떻게 해요? 내가 축가까지 불러줬는데... 둘이 행복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목사 : 진심이었습니까?

은호 : 네...

목사 : 지금의 진심은 무엇입니까?

은호 : 죄를 지을 순 없어요.

목사 : 죄를 짓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K양, 행복해지고 싶죠? 행복하기가 쉬운 줄 아십니까? 망설이고, 주저하고, 눈치보고, 그렇게해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는 겁니다.

목사 : 은호야.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 네가 행복해져야만 이 세상도 행복해진단다. 하느님한테는 내가 같이 용서를 빌어주마. 행복해져라, 은호야.

Posted by 버려진Eye
일상2011. 10. 18. 09:27

허리가 너무 아프다.

몸에 힘이 없다.

마음이 약해진다.

탱고를 가고 싶은 데, 체력의 한계가 느껴진다.

눈이 피로하다.

기쁨이 없다.


오전 10:55

피곤...피곤...눈이 너무 피곤...선그라스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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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려진Eye
jQuery2011. 6. 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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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pyrr.tistory.co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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