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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1
  2. 2010.07.29 진실
편린2010. 9. 1. 00:57

돈이 전부라고 생각했는 데, 박용하의 자살은 그렇다면 어떻게 받아 드릴 수 있을까?

아! 삶에 무엇을 포커스로 하면서 사느냐의 문제이구나~

내가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에만 사로잡혀, 내가 어떻게 살아 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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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려진Eye
개똥철학2010. 7. 29. 15:48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에 대한 풀리지 않는 난제, "자살인가? 타살인가?"

천안함 침몰에 대한 진실 공방, "좌초인가? 외부 공격인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가 의문의 시발점이다. 기사를 듣고, 기사를 따라서 가다보면 막다른 골목! 뭐가 진실이란 말인가?

천암한 침몰 또한 그 진실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마이클 잭슨 죽음의 원인도 그러하고...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던 시각에서 차츰 사회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나름의 식견을 가지게 되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 2년? 3년? - 사회에서 발생하는 작은 일들은 의외로 원인을 찾기가 쉽다. 그런데 좀 규모가 크고 정치, 경제가 같이 묶여 버리면 진실은 희석되어 버린다. 알코올에 물을 계속 부으면 그게 술인지 물인지 모르게 되는 것처럼...

현대 사회에서 진실을 알기란 쉽지 않다. 내가 직접 그 현장에 있지 않았고, 남들이 주는 사실 - 또는 픽션 - 에 기반해서 사건을 바라보게 되니까...

모든 사건들이 자본이라는 큰 힘에 맥도 한번 춰보지 못하고,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본인 것 같다. 사람들에게 도덕성을 논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아니 조금만 돈에 관계된 것이면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일에 대한 도덕성을 따지기 이전에 그 사건이 나에게 금전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고민하게 되는 작금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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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