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린'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10.04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은
  2. 2010.10.04 장난감 사는 것도 일이다.
  3. 2010.09.01
  4. 2010.08.31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5. 2010.08.31 외모
  6.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7. 2010.08.31 밖에 나가기
  8. 2010.08.02 과거의 나
  9. 2010.07.30 컴퓨터
  10. 2010.07.30 인터넷
편린2010. 10. 4. 16:29

잔다. 만화를 본다. 게임 한다. 핸드폰 한다. 수다 떤다. 책 본다. DMB 본다. 영화 본다. 멍하다. 신문 본다. 전화한다. 광고를 본다. 두리번 거린다. 음악을 듣는다. 공부한다. 쇼윈도에 비친 모습을 본다. 생각한다.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난감 사는 것도 일이다.  (0) 2010.10.04
  (0) 2010.09.01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외모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10. 4. 16:26

갑작스럽게 기분이 가라 앉는다. 단 음식이 먹고 싶다. - 아이스크림, 단팥죽 - 배고픔이 밀려온다. 집에가는 길 옆 개울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연애시대 OST를 듣고 있다. 그 와중에도 '내가 멋있어 보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긋지긋한 담배 냄새...)

'장난감 구매'해서 버스, 지하철을 타며 들고 가기 무겁고 귀찮아서 아니, 형이 골라야 할 것을 내가 골라야 하는 고민의 고통을 짊어지기 싫어서 형이 사는 근처 마트에서 같이 고르자고 했다. 내가 돈을 아낄려고 하는는 것 처럼 형이 생각 할까봐 불안, 창피했다.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은  (0) 2010.10.04
  (0) 2010.09.01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외모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9. 1. 00:57

돈이 전부라고 생각했는 데, 박용하의 자살은 그렇다면 어떻게 받아 드릴 수 있을까?

아! 삶에 무엇을 포커스로 하면서 사느냐의 문제이구나~

내가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에만 사로잡혀, 내가 어떻게 살아 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이 없구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은  (0) 2010.10.04
장난감 사는 것도 일이다.  (0) 2010.10.04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외모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8. 31. 20:48

어느 순간 생각과 행동에 대한 패턴이 뇌에 각인되어 버려서 어떤게 먼저인지 알길이 없구만~

그런데 그게 중요한가? 생각이 먼저이면 어떻고 행동이 먼저이면 어떤가? 별로 중요하지 않구나......

그럼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이 먼저 바꿔야 하나? 행동이 먼저 바껴야 하나? 같이 바껴야 한다고 생각이 됨.

반복적인 생각이 행동을 낳고, 반복적인 행동이 생각을 낳아서 결국에는 그것이 뇌에 프로그램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 무한 반복적인 매커니즘을 해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럼 우선 대면해야 한다. 사람들과,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지 지켜보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원인을 파악해서 그런 패턴을 무장해제!!!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난감 사는 것도 일이다.  (0) 2010.10.04
  (0) 2010.09.01
외모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밖에 나가기  (0) 2010.08.31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8. 31. 20:42

남과 나를 식별하는 외형적 모습

외모와 능력은 상관관계가 없지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며 친절하게 대해주는 경향이 있음. 그로 인해서 보편적인 잘생김에 대한기준에 자신을 맞출려는 경향이 있음.

외모와 자신감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음.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주관적인 관점이 대중적인 틀을 형성함으로써 불이익 초래

나는 잘생겼는가? 별로~ 왜 그렇게 생각하지? 원빈, 장동건, 정우성 보다 못 생겼으니까! 그렇다고 못 생겼다는 기준이 있는가? 없음. 내 주관적인 판단임. 그런데 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나? 자신감 또한 주관적인 거 아닌가? 그럼 잘 생겼다고 나 혼자 생각하면 자신감이 향상되는가?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아직 그렇게 해본 적 없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그럼 질문을 다시 해보면 잘 생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봄, 왜? 자기만의 가치를 알고 있으니까!

아~ 그렇구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0.09.01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밖에 나가기  (0) 2010.08.31
과거의 나  (0) 2010.08.02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8. 31. 20:04

먹는 것, 싸는 것, 담배 피우는 것, 씻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

쉽지 않다. 머리 속에서는 티비를 보라고 한다. RSS를 읽으라 한다. 메일을 확인하라 한다.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늘었는 지 확인하라 한다. 그 무엇인가 하라고 머리 속에서 자꾸 나를 부추긴다.

침대에 눕는다.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닌다. 않되겠다. 일어난다. 담배를 한가치 피우고, 티비를 튼다. 다시 침대에 배게를 허리춤에 데고 기대어 티비를 보기 시작한다.

아무 생각없이 티비를 보기를 한참. 배가 고프다. 밥 먹으면서 티비를 본다. 컴퓨터가 하고 싶어진다. 넷북을 가지고 다시 침대로 간다. 티비를 보며 컴퓨터를 한다. 화장실에 갔다온다. 침대로 간다. 배가 고프다. 밥 좀 먹고, 야구 할 시간이다. 야구를 한참 재미있게 본다. 저녘이 늦었다. 잠자리에 든다. 잠이 않 온다. 티비를 튼다. 너무 늦게까지 티비를 봤다. 이제 정말 자야겠다.

하루 끝! 내일은 무언가 하기를 바라면서......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외모  (0) 2010.08.31
밖에 나가기  (0) 2010.08.31
과거의 나  (0) 2010.08.02
컴퓨터  (0) 2010.07.30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8. 31. 19:55

귀찮다.

너무 오랫동안 집 안에만 있었던 것일까? 옷 입는 게 귀찮고, 양말 신는 게 귀찮고, 운동화를 신을려니 귀찮아서 밖에 나가기를 포기했다.

그렇지만 나가고 싶다. 나가야 한다. 왜? 이유없다. 나가고 싶다. 당위성이 느껴진다. 나가야 한다고 가슴은 말하고 있지만, 머리는 귀찮다고 나가지 말라한다.

내일은 꼭 나가야지! 돌아 다녀야지!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모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과거의 나  (0) 2010.08.02
컴퓨터  (0) 2010.07.30
인터넷  (0) 2010.07.30
Posted by 버려진Eye
편린2010. 8. 2. 13:36

왜 지나고 나서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들을 다시 보게되면 손발이 오그라들까?
"왜 저렇게 유치한 댓글을 달았을까?"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저렇게 행동했지?"
어떻게든 저 댓글을 지워버려서 내 지난 과거를 깨끗히 돌려버리고 싶다!!!
하는 생각이 한두번 든게 아니다.
자주가는 블로그에 글을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는 데, 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이였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녀의 블로그에 단 댓글을 보고 있자니, 참 어리고 어리숙했다는 것을 알았다.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밖에 나가기  (0) 2010.08.31
컴퓨터  (0) 2010.07.30
인터넷  (0) 2010.07.30
  (0) 2010.07.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편린2010. 7. 30. 23:41

아직도 중학교 때 아랫 집 친구는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줬는 데, 우리 부모님은 사주지 않았던 게 한이 된다. 컴퓨터 경진 대회에 나가고 상을 탄건 나인데 말이야.

그때는 컴퓨터를 사주지 않았다는 사실만이 참 서러웠는 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난'이라는 게 참 서글픈 생각이 든다.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밖에 나가기  (0) 2010.08.31
과거의 나  (0) 2010.08.02
인터넷  (0) 2010.07.30
  (0) 2010.07.30
사업가적 물질 프레임  (0) 2010.07.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편린2010. 7. 30. 11:22

인터넷은 참으로 유용한 도구이다. 문명 발생 이후 인터넷은 역사에 한 획을 그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너무 의존하다 보면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폐해가 공존한다.

즐거움도 인터넷엇 찾고~

시간도 인터넷을 떼우고~

정작 내 안의 문제는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는, 인생 무상을 처절하게 느끼게 된다.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의 나  (0) 2010.08.02
컴퓨터  (0) 2010.07.30
  (0) 2010.07.30
사업가적 물질 프레임  (0) 2010.07.30
질문과 대답  (0) 2010.07.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