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린2010. 8. 31. 20:42

남과 나를 식별하는 외형적 모습

외모와 능력은 상관관계가 없지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며 친절하게 대해주는 경향이 있음. 그로 인해서 보편적인 잘생김에 대한기준에 자신을 맞출려는 경향이 있음.

외모와 자신감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음.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주관적인 관점이 대중적인 틀을 형성함으로써 불이익 초래

나는 잘생겼는가? 별로~ 왜 그렇게 생각하지? 원빈, 장동건, 정우성 보다 못 생겼으니까! 그렇다고 못 생겼다는 기준이 있는가? 없음. 내 주관적인 판단임. 그런데 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나? 자신감 또한 주관적인 거 아닌가? 그럼 잘 생겼다고 나 혼자 생각하면 자신감이 향상되는가?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아직 그렇게 해본 적 없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그럼 질문을 다시 해보면 잘 생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봄, 왜? 자기만의 가치를 알고 있으니까!

아~ 그렇구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0.09.01
생각이 먼저인가? 행동이 먼저인가?  (0) 2010.08.31
아무것도 하지 않기  (0) 2010.08.31
밖에 나가기  (0) 2010.08.31
과거의 나  (0) 2010.08.02
Posted by 버려진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