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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7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칼릴 지브란
시인2010. 12. 27. 13:44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젊은 시절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환상을 쫒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알게 된다.
모든 것은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장인이 하루 아침에 태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그렇지만 그 깨달음을 얻는 순간 다시 또 그 깨달음을 잊게 된다.
현대 사회는 모든 게 빨리 지나가고 다시 또 겉으로 보여지는 환상으로 나를 현혹시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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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려진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