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형용하더라도 결국에는 생식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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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참으로 유용한 도구이다. 문명 발생 이후 인터넷은 역사에 한 획을 그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너무 의존하다 보면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폐해가 공존한다.
즐거움도 인터넷엇 찾고~
시간도 인터넷을 떼우고~
…
정작 내 안의 문제는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는, 인생 무상을 처절하게 느끼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삶, 그 자체에 있다.
달리 말하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의 목적이 행복일 수 있고, 자아 실현일 수 있고, 이름을 알리는 것일 수 있고, 조국 수호일 수 있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일 수 있다. 즉 사람마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많은 책을 읽어봐도 그렇고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두 획일적으로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있는 데 어찌 인생의 목적이 같단 말인가? 우리가 기계인가? 기계 또한 저마다 만들어지는 목적이 있는 데, 하물며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인 데, 다 똑같단 말이지. 인생의 목적 = 행복
누가 내 목적을 만들어 줄 수는 없지만, 어른이 또는 학교에서 각 개인의 인생의 목적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데, 아이러니하게 어른 들은 청소년들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주입만 시킬려고 하고 학교는 대기업 취업생을 만들고 있다는 게 너무 서글프다.